Isatnal Universe · since 2020
이삿날 유니버스
6개월마다 열리는 게이트를 지나, 이종족이 우리의 이웃이 된 세상. 종족이 워낙 다양해 시설도 법도 모두를 만족시키진 못하지만, 사람들은 서로를 이해하려고 꾸준히 애쓰는 중이에요. 그 안의 일상과 로맨스, 그리고 소동을 기록합니다.
어반 판타지일상 · 개그순애러브 코미디게이트 주기 6개월
Curator's note
이삿날에 관하여
2020년, 전 세계에서 동시에 '게이트'가 열렸어요. 상상 속에만 있는 줄 알았던 판타지 속 이종족들이 그 문을 지나 현실로 건너왔고, 이 현상은 지금도 6개월마다 이어지고 있습니다.
- 이름
- 게이트를 대하는 태도도, 분위기도, 부르는 이름마저도 나라와 문화마다 제각각이에요. 한국은 여기에 '이삿날'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. 이종족을 새 이웃으로 맞이하는 날이라는, 따뜻한 뜻을 담아서요.
- 규칙
- 건너오는 종족에는 제한이 없어요. 이세계에 존재한다면, 현실로 넘어옵니다. 알려진 규칙은 그것이 전부예요.
- 마법
- 게이트를 지난 이종족은 더 이상 마법을 쓸 수 없어요. 마법에 기대어 오래 살던 종족은 다른 쓸모 있는 특색으로 변하기도 하고, 끝내 적응하지 못한 종족은 수명이 짧아지기도 합니다.
- 보호
- 가끔은 어린 이종족이 이삿날을 겪기도 해요. 그래서 나라에서는 이 아이들을 돌보는 시설을 전국 각지에 하나씩 마련해 두었습니다. 시설마다 머무는 아이가 많지 않아, 보육원에 가까운 분위기예요.